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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승 스님 타살근거 없다”지만…입적이유 여전히 물음표
지난달 29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자승 스님이 화재 사고로 입적한 경기도 안성시 칠장사에서 30일 오전 국가과학수사관들이 현장감식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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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통 2개 들고선…자승 스님, CCTV에 찍힌 마지막 행적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자승스님이 지난 2월 인도 부다가야의 마하보디 사원에서 열린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대법회에서 발언한 모습. 자승 스님은 지난 29일 오후 경기도 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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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서이초 사건이 남긴 것
한영익 사회부 기자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사건 수사가 4개월 만에 허무하게 끝났다. 결론은 “범죄 혐의점을 찾을 수 없다”였다. 서이초 1학년 담임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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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추적] 죽음 부른 브로커 수사…광주 정·관·경이 떤다
━ 전 치안감 극단선택 지난 14일 오후 5시33분쯤 서울 강동경찰서에 “남편이 등산을 간 뒤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당시 실종자 신원을 확인한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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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계 인사만 200여명 연락"...전 치안감 극단선택, 무슨 일
━ "경찰 고위 간부 극단 선택" 지난 10일 오후 광주 광산구 광주경찰청에서 검찰 관계자가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한 뒤 돌아가고 있다. 검찰은 사건 청탁을 대가로 1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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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전직 치안감, 숨진 채 발견…"광주서 대체 무슨 일이"
15일 오전 전 경찰 치안감 김모(61)씨가 숨진 채 발견된 검단산에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계 차량이 정차해있다. 김 전 치안감은 남색 패딩 차림에 백팩을 메고 마스크를 쓴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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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다녀올게"…'사건 브로커 의혹 연루' 전 치안감 숨진채 발견
이른바 '사건 브로커' 의혹에 연루된 전직 고위 경찰관이 실종 신고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5일 경기 하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남경찰청장(치안감)을 지낸 A씨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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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할 수 있다" 방문 마다한 70대男, 숨진 지 열흘만에 발견
서울 성북구의 한 빌라에서 혼자 살아오던 70대 남성이 숨진 지 약 열흘 만에 발견됐다. 서울 성북경찰서. 뉴스1 8일 서울 성북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7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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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안해 가보니…군산 공군부대 부사관, 숙소서 숨진채 발견
전북 군산에 있는 한 공군부대에서 부사관이 숨진 채 발견됐다. 군 경찰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31일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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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단골 남성이 숨졌다, 그런데 시신은 여성이었다 유료 전용
뉴스에서 펜싱 전 국가대표 선수의 재혼 소동을 접했다. 재혼 상대가 미국에서 공부한 재벌 3세의 연하남이라고 하더니, 사기 전과 추문이 터지고 급기야 성별 논란까지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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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주우러 간 노인 실종 일주일…구조견이 2시간만에 시신 찾았다
산으로 밤을 주우러 갔다 실종됐던 60대 남성이 일주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인명구조견은 이 남성을 투입된 지 2시간 만에 발견했다. 뉴스1 25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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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 5명, 송파·김포 3곳 흩어져 사망…‘채권·채무 갈등’ 유서
서울 송파경찰서 전경. 송파서는 23일 일가족 5명이 송파·잠실동, 경기 김포시 등 3곳에 흩어져 사망한 사실을 파악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연합뉴스 일가족 5명이 서울 송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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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영암 일가족, 아들 셋 모두 장애…가장은 '성범죄' 피의자
━ 집안서 혈흔·흉기 1점 등 발견 15일 오후 전남 영암군 영암읍 한 마을 내 일가족 시신 5구가 발견된 주택에서 경찰의 감식이 진행되고 있다. 뉴시스 전남 영암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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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효자" 수상한 차...냄새 신고에 뒷좌석 보니 아버지 시신
수원남부경찰서 전경. 사진 경기남부경찰청 50대 남성이 숨진 90대 부친의 시신을 차량에 숨기고 다녔다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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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대기업 직원·트레이너…경찰 추락사한 ‘집단마약 모임’ 미스터리
현직 경찰관이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에서 추락사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현장에 있던 참석자들을 31일 불러 조사했다.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해 압수수색,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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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도 나이도 다 제각각…용산 '집단 마약' 추락사 미스터리
현직 경찰관이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에서 추락사 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비뇨기과 의사 등 현장에 있던 참석자들을 31일 불러 조사했다. 경찰 출동 당시 현장을 떠난 8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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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해병대원ㆍ교사의 안타까운 죽음…NCG, ”北 핵도발은 정권종말”(17~22일)
7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집중호우 #실종수색 해병 사망 #중국 GDP #러, 흑해곡물협정 중단 #한미 핵협의그룹(NCG) 회의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영아 살해ㆍ유기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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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어머니와 30대 딸 추락사…빌라 옥상서 신발 발견됐다
뉴스1 경기 고양시에 있는 한 4층짜리 빌라에서 50대 어머니와 30대 딸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8일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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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서 숨진 채 발견된 변호사…'이태원 살인사건' 검사였다
지난 1997년 이태원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현장 화장실을 검찰이 서울중앙지검 지하2층에 재현해 당시 상황을 실험한 모형 화장실. 중앙포토 1997년 '이태원 살인사건' 담당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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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호의 법과 삶] 인간은 사후에도 존엄하다
신현호 변호사·법학박사 억울한 죽음은 없어야 한다. 죽음은 생물학적 문제가 아니라 법적 권리이다. 우리 국민 상당수는 산업재해보험·공무원연금·사학연금·상해보험·생명보험·공제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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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절 심한데도 소량의 혈흔 뿐" 교통사고 살인 밝혀낸 경찰
강원 동해시 구호동에서 육군 부사관이 교통사고를 내 동승한 아내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군 당국이 타살 의심 정황을 발견, 부사관을 살인 혐의로 구속했다. 26일 군 소식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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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대통령실 파견 거친 경찰 간부…숨진채 발견
서울 중구 순화동의 공동주택에서 서울경찰청 소속 경무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24일 오전 10시 58분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극단적 선택 의심 신고를 받고 서울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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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계열사 팀장 한강서 숨진 채 발견…극단선택 여부 수사 중
LG그룹 계열사에서 근무하는 40대 팀장급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19일 40대 A씨가 숨진 채 한강에 떠 있는 것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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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부부 캠핑 중 참변…아내도 2.5㎞ 떨어진 곳서 숨진채 발견
지난 7일 오후 2시38분쯤 경북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 하천변 인근을 지나던 열차 승객이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를 봤다’고 119에 신고했다. 당시 구조당국이 현장에 나가 수습